[포인트뉴스] 공원 산책하던 노부부, 전동킥보드에 치여…부인 사망 外<br /><br />오늘의 각종 사건·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, 포인트 뉴습니다.<br /><br /> 첫 번째 소식입니다.<br /><br />공원에서 산책하던 노부부가 고등학생이 몰던 전동 킥보드에 치여 부인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공원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는 것 자체도 불법인데, 가해 학생들은 무면허에 헬멧도 없이, 한 킥보드에 두 명이 동시에 탔습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 /><br /> 다음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지난 일요일 경기 수원시에서 새벽 시간대에 만취 상태로 광란의 질주를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차량은 신고자가 쫓아오자 역주행도 모자라 급제동까지 하며 위협을 가했는데요.<br /><br />시속 180km를 넘나드는 위험천만한 행위는 경찰이 차량을 추돌한 후에야 끝났습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 세 번째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소액대출을 미끼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단말기와 유심칩을 되파는 이른바 '휴대전화깡' 수법을 써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.<br /><br />조직원은 무려 140명에 달했는데, 범죄집단 검거 규모로는 역대 최다입니다.<br /><br />지난해 논란이 됐던 '강남 학원가 마약음료' 사건과도 연관돼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마지막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소위 '도우미'를 고용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한 노래방 업주들의 약점을 잡아 수억 원을 뜯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과거 교도소에 있을 때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천재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